제발 데려가 주세요 제이든 산초, 유벤투스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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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 제안엔 묵묵부답 산초의 고집, 맨유와 유벤투스도 피곤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 합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산초는 유벤투스의 연락만을 기다리며 다른 구단의 제안은 거절 중이다. 그의 에이전트 매튜 코닝은 이미 이탈리아 토리노에 도착해 협상 테이블 마련을 시도 중이다.첼시행도 거절, 우승 트로피 대신 주급 선택
산초는 맨유에서 실패한 이후 첼시로 임대되며 반등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첼시에 완전 이적하는 대신, 더 높은 주급을 따라 움직이면서 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과 클럽 월드컵 우승 가능성까지 스스로 포기했다. 그 결과 맨유도 난처해졌다. 이적 시장에서 선수 처분이 늦어지면 전체 전력 구상에도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다.유벤투스 외 관심 구단 거의 없어 이마저도 정리 먼저
산초에 관심을 보인 팀은 나폴리와 유벤투스뿐이다. 나폴리는 연봉 부담으로 협상에서 발을 뺐고, 현재 남은 팀은 유벤투스뿐이다. 하지만 BBC의 사이먼 스톤 기자는 유벤투스는 산초 영입에 앞서 기존 선수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당장 계약 체결은 어렵다고 전했다. 유벤투스 역시 선수 트레이드를 통해 맨유와의 협상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산초의 유벤투스행은 거의 막바지 단계까지 왔지만, 정작 계약 성사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집스러운 산초, 맨유의 골칫거리로 전락?
이적시장에서 고집을 부리는 선수는 산초만이 아니다. 맨유의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브라이언 음뵈모 등도 유사한 상황으로 구단의 전력 개편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유벤투스행만을 바라는 산초의 의지가 어느 선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맨유가 그를 어떻게 처분할지에 따라 이번 이적시장의 많은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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