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글라스 루이스, 프리시즌 무단 불참 맨유 이적설 다시 수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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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도글라스 루이스가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해 징계 위기에 처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프리시즌 무단 불참, 구단과의 갈등 심화
디 애슬레틱은 25일 루이스가 유벤투스의 프리시즌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구단은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구단과 선수 간 관계 악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루이스의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루이스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공식전 27경기 출전에 그쳤고, 공격 포인트는 단 1개도 없었다. 클럽월드컵에서도 1경기 출전에 불과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본격화
루이스는 아스톤 빌라에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문해 206경기 22골 24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2023-24 시즌에는 10골 10도움을 올리며 빌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끈 주역이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는 유벤투스는 약 4000만 유로(약 646억 원)의 제안이 오면 루이스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노팅엄 포레스트 관심
기브미스포츠의 축구 기자 벤 제이콥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위해 루이스를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맨유는 선수단 정리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어, 이적이 추진되기 위해선 기존 선수의 이탈이 선행돼야 한다.
이외에도 노팅엄 포레스트도 루이스의 잠재적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아직 공식 제안은 없지만, 이적시장 후반부에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도글라스 루이스 이적 상황 요약
- 현 소속: 유벤투스
- 이적 가능 금액: 약 4000만 유로
- 관심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 징계 사유: 프리시즌 훈련 무단 불참
프리시즌 불참과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루이스의 유벤투스 잔류 가능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그의 거취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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